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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띠...
신창민 너 죽었으!!!!!!!
도대체 너 연락두 없구... 살구 싶은 맘이 있는거쥐? 오늘 간만에 옛날 이메일들을 열어 보다가 니 편지를 보고 기분이 좋아졌당. 엄마가 아프셔서 친정에 와 있는데 기분이 계속 우울했거든. 니가 보낸 메일들 보구선 정신을 차리기로 했다... 그건 고맙다구 해주지...
요새 매일 바쁘니? 연락두 없구 내가 먼저 멜 보내두 어쩌다 끌쩍이 다구... 심히 서운한 감을 감출수가 없당.ㅜ.ㅜ
잘 지내구,... 연락줌 해 이 시키야!!!!
허억..깜짝이야...놀랬자너...성깔하고는...-_-;;
요즘 졸업작품전때문에 바뻐써...
좀 한가해 지면 연락할꼐...-_-;;
